Page 390 - 종사총람 수정증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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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처선(處善)이요 아버지의 휘는 달신(達信)이요 어머니는 울진장씨(蔚珍張氏)이다.
공에게 아들 둘이 있으니 맏아들은 성윤(成允)이요 차남은 윤화(允華)이며 춘생(春生)
은 큰아들 소생 손자요 인영(仁英)은 작은아들 소생 손자이며 춘생의 아들은 의정(義
貞)이요 인영의 아들은 덕은(德銀)이요 의정의 아들은 광택(光澤) 광익(光翼) 광윤(光
潤) 광옥(光沃) 광렬(光列) 광준(光俊)이요 덕은의 아들은 복산(福山)이다.
생각하건대 예(禮)는 인정(人情)에서 나와 천리(天理)에 합치되는 것이니 후손이 선
세(先世)에 대해 추모 할 수 있는 방법은 오직 사당과 무덤뿐인데 사당은 五세가 되면
끝나지만 묘는 비록 천 백세라도 지켜 갈 수 있으며 혹 실전하여 추모하는 뜻을 펼
수 없으면 김씨 집안에서 오늘 하는 것처럼 하면 어찌 예에 합치되지 않는다고 하겠
는가? 후손들의 추원(追遠)하는 정성이 극진하므로 기록 할 만 하기에 끝내 사양하지
못하고 이상과 같이 쓴다.
경신년(一九二0) 첫여름에 당성(唐城) 홍종범(洪鍾凡)은 삼가 지음.
390 三陟金氏 宗史 總覽 修訂增補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