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9 - 부산대첩 소식지(창간호 vol.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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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집 - 부산대첩기념사업회
매년 10월5일 시민의 날에는 부산시의 공식기념행사와는 별 이순신과정”수료자들을“부산대첩서포터즈”로 양성하고 있다.
도로 승전기념식과 기념음악회를 열고 있고, 시민들을 초청
하여 직접 승선탐방하는“승전로 탐방행사”를 개최하여 가덕
부산대첩기념사업회를 가꾸는 사람들
도에서 북항에 이르는 코스를 항행하면서 각종 선상 문화행사
부산대첩기념사업회는 비영리사단법인으로서 부산시의 설립
도 곁들여 시민들과 함께 역사를 되새기고 있다.
허가를 받고, 정부로부터 지정기부금단체로도 지정되었다.
무엇보다도 임진왜란당시 바다를 지켜내는 종결적 승첩인 부
이사장 외 6명의 이사와 2명의 감사 외에도 30명의 고문단과
산대첩이 있었던 부산을 호국의 성지로 가꾸기 위해 부산 북
총 960명에 이르는 회원과 후원인 및 65개 후원법인을 두고
항터에 가칭 “부산대첩기념공원”이 조성될 수 있도록 사업 시
있고 계속해서 상시로 후원인과 법인을 모집 중에 있다.
행자인 부산항만공사와 공원관리청인 부산시와 긴밀한 협의
후원인은 매달 1,000원에서부터 10,000원까지, 후원법인은
를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10만원에서 100만원까지의 후원하고 있으며, 후원금 수입과
이외에도 부산대첩 정신보급을 위한 시민강좌 운영, 자원봉
집행내역은 매년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
사자 양성, 이순신지도자 육성지원사업들을 전개하고 있다.
부산대첩기념사업회는 수영구 남천동에 사무실을 두고
특히 부산대첩의 주장(主將)인 충무공 이순신 장군을 숭모하
상근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고 그 정신을 이어받아 실천. 보급을 위해 설립된 부산여해재
단과는 긴밀한 협력과 협조체제를 갖추고 이순신학교의“청년
부산대첩지 제호는…
제호응모 총 19명중 3명이 ‘부산대첩’… 가장먼저 응모한 하종숙회원에 시상
기간지 제호는 지난 2월 10일부터 28일까지 회원과 후원인 1천여 명을 대상으로 공모한 결과 총 19명이 응모한 가운데 편집
부산대첩지 제호는…
위원회는 제호를 ‘부산대첩’으로 최종 결정했다. 동 제호로 응모한 사람은 3명으로 이중 가장 먼저 접수한 응모자를 선정키로
한 공고에 따라 하종숙(부산여해다도회 회장)씨가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오는 4월 28일 소식지 부산대첩 창간호 발표회 때
상금 5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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