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05 - 오산문화총서 3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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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동 큰말 축문
維歲次 戊寅九月庚子朔 三十日 己巳 幼學 安星熙
敢召告于
陽山一神之靈 漢水之陽 隨城之南
奧有名山 山曰陽山
惟山之靈 夙居斯岳
疎然處尊 巍然臨下
時惟初冬 日吉辰良
潛心處敬 전?瓜篤誠
敢用禮幣 □□馨香
性則惟毛 酌則性淸
春耕秋穫 惠豊(次)穰
神其降臨 歆次祭明 神尙
饗
◆양산동 작은말 축문
維歲次 壬午十月戊午朔 初一日 辛巳 幼學 安星熙
敢召告于
陽山二神之靈 漢水之南陽 隨城之南
奧有名山 山曰陽山
惟山之靈 夙居斯岳
山之小府 巍然臨下
惟成辟靈 有山之靈
潛心處敬 전?瓜篤誠
昇居君子 □際佛像
□庶樂皮性 自次所望酌
春耕秋穫 惠次豊穰
神其降臨 歆次祭明 神尙
饗
17. 【은계동】
당주의 집에는 산제사가 있기 3일전에 물을 떠다 대문간에 놓고 양쪽에 황토 놓고 상에다 물
해놓았다고 한다. 당주가 되면 집안의 손님이 찾아와도 밖으로 나갈 수가 없었다. 그렇게 엄격
하게 금기하였다. 당시에는 차가 없으니 멀리서부터 찾아온 집안의 손님이지만 그렇게 할 만큼
烏山市 마을신앙의 傳承實態 考察 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