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봄은 온다. 한순간의 희로애락에 일희일비할 필요가 전혀 없다. 이것이 바로 내가 올해 춘분을 통해 얻은 교훈이다. 올해도 4월 5일 식목일에 구애받지 않고 많은 친지들과 자미원에 모여 과일나무와 약초를 계속 심어나갈 것이다. 우리가 가도 영원히 후손들에게 전해질 그런 나무와 약초를 심을 것이 다. (2013. 03. 19) 68 노규수의 사회 돋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