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56 - 경매성공비법
P. 156

임자였던 것이죠.
                  그리고,  단호하게 위장세입자로 등재된 다른 사람들에겐 이사

                비용은 전혀 줄 생각이 없으니 모두 다 한 번에 처리하는 조건이
                라고도  말을  했습니다.  당연하게도  이  분은  그런다고  했습니다.
                불과 몇 분 만에 명도문제가 처리되어 버린 것이죠.
                  그 후에 한 달 정도 이내에 모두 다 집을 비우고 이사를 갔습니

                다.  한 가지 특이한 점이라면 공사업자에게 맡겨서 집수리를 할
                때 공사업자가 그 전 주인을 일용노동자로 채용해서 공사를 했다

                는 말을 들었습니다.
                  제가 다년간 명도를 해보면 정말로 쉬운 것이 명도입니다. 다만,
                명도를 쉽게 하려면 낙찰자는 물론 명도대상자도 마음이 너그러

                운 상태에서 서로 대화를 해야 한다는 겁니다.  외모만 봐도 짜증
                이 나는 사람이라면, 서로 말솜씨가 형편없어서 자꾸 논점과 무관
                한 헛소리만 하는 사람이라면, 약속을 밥 먹듯이 깨는 사람이라면

                좋은 결과를 도출할 수는 없을 겁니다.
                  대화를 최우선으로 하는 명도가 제일 좋은 명도입니다.  하지만,
                상대방이 대화를 할 어떤 자세도 되어 있지 않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대화를 할 수 있는 자세를 만들도록 노력해야만 합니다.
                그래도 대화가 되지 않는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예, 바로 그 때
                쯤 가서 법으로 처리하십시오.  매우 간단한 방식이지요?



                  즐거운 명도라는 것은 좀 더 가진 사람이 좀 덜 가진 사람에게
                너그럽게 대해야 서로 원한을 짓지 않는다는 평범한 논리에 기인

                한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읽으면  저절로  깨닫게  되는  경매성공비결
            128  ------ 단숨에  부자가  된  경매성공비법을  까발려주마!!
   151   152   153   154   155   156   157   158   159   160   1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