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61 - 경매성공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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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발려주마!! 시리스 II
경매성공비법 편
던 동네입니다. 홍제동하면 왠지 멀게 느껴지는 곳이었습니다. 강
의 중에 어떤 사람이 모르는 동네는 투자하지 말라고 하는 전문가
의 책을 봤다면서 어떻게 해야 하느냐고 물어본 적이 있습니다.
아마도 제가 홍제동 단독주택을 매입할 때 느꼈던 모르는 동네
에 대한 막연한 거부감을 말하는 것이 아닐 가 싶습니다. 저도 당
시에는 조금 그런 막연한 거부감이 들기도 하더군요. 하지만, 돈
을 벌려고 경매투자를 하는 것이지 다른 어떤 목적이 있을 수 없
다는 것이 저의 생각이다 보니 그런 거부감도 잠시 후엔 없어졌습
니다.
모르는 동네라면 자주 가서 아는 동네로 만들면 되지 않겠습니
까? 하여간 전철역에서 내려서 길로 걸어서는 한참 약 10분 이상
을 걸어갔었습니다. 홍제동이라면 전철역인근은 평지이지만, 조금
만 깊이 더 들어가면 높은 지역은 아니지만, 그래도 언덕으로 형
성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높은 언덕에 가장 꼭대기에 동일 평수의
주택들이 많이 들어서 있는 지역입니다.
마침 본 건도 산 정상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차 한대 정도 들어
가고 사람이 지날
수 있는 6미터 정
도 도로에 접해 있
었습니다. 좁은 골
목에 전봇대도 서
있고 해서 처음 현
장을 방문할 때는
차를 끌고 들어갔
다가 나올 때 후진
제1부
제4장_즐거운 명도를 확인해 준 투자사례 ------ 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