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57 - 부안이야기1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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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이 살만한 곳이라는 것은 이중환
                                                               의 『택리지』에도 언급되었다 하고

                                  야사에도 조선 팔도를 안 다닌 곳 없는 어사 박문수가 부안을 살

                                  기 좋은 곳이라고(生居扶安) 말했다지만, 우리 마을도 살기 좋
                                  은 곳이어서 그런지 외지인에 대해 배타적이라고 한 번도 느낀

                                  적이 없고 오히려 만나는 분마다 좋은 집 잘 샀으니 얼른 이사 오

                                  라고 반갑게 맞아주셨다.(본문  중에서)





















































                                                                                         기획특집4_내 고향 상서와 어린 날의 아지랑이 057
                                                                                                        마동마을에서 본 검암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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